숨쉬는 자는 고통이 있고, 생각하는 자는 비통이 있고, 오직 태어나지 아니한 자만이 복이 있다. - 매튜 프라이어 송곳 박을 땅도 없다 , 사람이 많이 모여서 설 자리가 없다. / 빈 땅이 조금도 없다. 양생의 방법은 침을 멀리 뱉지 않는 것이다. 걸음을 걸을 때에도 빨리 치닫지 않는다. 듣는 데에도 극단적으로 지나치게 듣지 말고 보는 것도 오래 보지 마라. 오랫동안 앉아 있지 말 것이며 누워 있을 때에도 피로할 정도가 되면 안 된다. 추우면 빨리 옷을 입고 더우면 먼저 웃을 벗어라. 배가 심하게 고파서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된다. 먹어도 과식하지 않는다. 목이 지나치게 마를 때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마셔도 과하게 마시지 않는다. 무릇 먹는 것이 과하면 응어리가 생기게 되고, 마시는 게 지나치면 담의 질병이 온다. -갈홍 [포박자] 초가 삼간(이)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 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미운 놈만 없어진다면 속시원하다는 뜻. 가장 적은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신에 가까운 것이다. -소크라테스 군자에게는 세 가지 낙이 있다. 그러나 천하를 얻어 왕자가 되는 것은 이 세 가지에 들지 않는다. 첫째는 부모가 모두 건강하게 살아 있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는 우러러 하늘을 보고 굽어 땅을 보아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의 영재를 얻어 이것을 교육하는 것. -맹자 승자는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서고, 패자는 쓰러진 일곱 번을 낱낱이 후회한다. -탈무드 뿔 뺀 쇠 상이라 , 지위는 높지만 실권이 없음을 비유한 말. 범부( 凡夫 )는 누구나 감각의 대상이 되는 것을 좋아하여 이에 집착함으로써 태어남, 늙음, 근심, 슬픔, 고통, 번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성스러운 수도자는 감각의 대상을 좋아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음으로써 위의 여섯 가지 번뇌에서 벗어나 편안해진다. 그러므로 열반은 곧 소멸이다. -미란타왕문경 왼발 구르고 침 뱉는다 ,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앞장섰다가 곧 꽁무니를 빼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